나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 DBT

"지금은 제가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제가 걱정하고 두려워했던 것보다 마음을 비우고 정면으로 대해보면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점점 알아가고 있기 때문일거예요.."

DBT 치료 내담자

DBT 치료를 받기 전, 처음 왔을 때 저의 모습은 희망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무기력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미리 결론 내고, 괴롭히기만 할 뿐이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활동을 하고 싶기는 하지만, 겁이 나서 대인관계를 단절하고 있었고, 일도 많이 하지 못해서 계속 우울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DBT 수업을 시작하면서 어떤 실수를 해도 지지해주고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는 안전한 공간에서 사람들을 마주하고,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얘기하는 것을 연습하게 되었고, 그것은 단순히 사람들과 대화하는 법을 연습하는 것뿐이 아니라 삶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긍정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은 사실이 그런 것이 아니라 해보지 않아서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번 연습보면 어렵다고 여겼던 것도 쉽게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살아오면서 무서워서 못했던, 삶에서 필요한 스킬들을 DBT클래스를 통해서 많이 할 수 있었어요. 차츰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기복이 심해서 너무 힘들었던 감정 상태도 안정적으로 제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게 쉽게 동요되었던 감정 때문에 소모되었던 에너지를 저를 계발하고, 확장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암울하고 깜깜하던 미래의 모습이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함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제가 걱정하고 두려워했던 것보다 마음을 비우고 정면으로 대해보면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점점 알아가고 있기 때문일거예요.

 

마지막으로 졸업을 하면서, 많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제가 이 과정을 하면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자존감인 것 같아요.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고, 가장 보람찼던 올해였어요."
DBT 치료 내담자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고, 가장 보람찼던 올해였어요.

 

고통에 허우적대던 저를 더나은 생활을 하게 해준 DBT 선생님들께 어떻게 감사의 말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엄청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DBT 를 졸업하고 센터 문을 나서는데 실감이 나지 않아서일까요?

눈물이 나지는 않았는데, 후기를 쓰려니까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이제 재수를 앞두고 있는데,

더 힘든 일도 견뎌냈으니까 앞으로의 일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의 저의 인생, 아자아자 파잇팅입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나를 관찰할 수 있게 해준 DBT

"DBT를 시작하면서 얽혀 있던 감정의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기 시작했고,
서서히 나 자신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BT 치료 내담자

여러가지 감정이 얽혀있어 정리가 되지 않던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로인해 폭식과 함께 잠만 오랫동안 자는 문제가 이어졌습니다. 몸은 쉬고 있었지만 피로는 풀리지 않았고, 무기력한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그 해결책을 스스로 마련하지 못한채 도움의 길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DBT를 시작하면서 얽혀 있던 감정의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기 시작했고, 서서히 나 자신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개월 간 DBT를 통해 얽혀있던 감정을 하나씩 해석할 수 있게되어 지금의 편안한 마음상태를 유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트리 그룹에 감사드립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무인도 같았던 삶이 달라지다

"1년 전, 저에게 있어 삶은 무인도와 같았습니다."
DBT 치료 내담자

1년 전, 저에게 있어 삶은 무인도와 같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계속된 실패와 어려움은 무기력감과 집착을 가르쳤고, 제 삶이라는 섬을 한없이 황폐한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암초투성이인 해변은 제가 탈출하기에도, 다른 사람들이 구출하러 들어오기에도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수년간, 여러 곳을 거치고, 네 번째로 만난 DBT 센터였기에, 처음엔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별 기대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작은 스킬들을 하나씩 배워가면서 무인도는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식용 가능한 초록색”의 배추 겉절이를 먹었다는 미소 짓게 만드는 자랑으로 시작된 1년간의 과정동안, 작지만 튼튼한 통나무를 하나하나 쌓아간다는 생각으로 DBT에 참여했습니다. 1년이 지나 고개를 들어보니 제가 사는 이곳은 어느새 쓸 만한 열대 휴양지가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1년이 저로서는 정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고, 덕분에 다시 그토록 원하던 정상궤도에 진입, 그리고 그 이상으로 이전엔 상상도 못했던 기쁜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렸던 저 자신을 찾을 수 있었어요

"힘듦을 느끼고 있을때면, 치료과정이 마치 나에게는 고통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 새 고통은 나를 결과적으로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
DBT 치료 내담자

잃어버렸던 저 자신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고 나니 나에 대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생각과 감정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 채 앞으로 이러이러한 것들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치료를 하는 과정 역시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날은 나 자신에 대한 성찰과 감정통제가 잘 안 됐었으나, 어떤 날은 그렇지 못하고 감정에 휩싸여 힘들어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힘듦을 느끼고 있을때면, 치료과정이 마치 나에게는 고통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 새 고통은 나를 결과적으로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치료 지도자 선생님들과 강한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한 덕분에 저는 더 이상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을 과도하게 느끼지 않게 되었고, 나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를 끝까지 믿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립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보석 같은 시간이었던 치료 기간

"나에게도 봄날이 왔다.
이제는 반짝반짝 빛내며 향기를 뿜으며 살 것이다."
DBT 치료 내담자

상담 전에는 삶이 너무 고통스러웠다. 추운 겨울 속에서 살아남는 것이 쉽지 않았다. 

불안과 분노가 나를 괴롭혔고 자신감은 바닥이었다. 

 

그러나 나에게도 봄날이 왔다. 

 

희망의 꽃이 나를 반겼다. 긍정의 나비들도 나를 안아주고 도전의 힘도 생겼다. 

상담을 통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나를 벅차게 해주었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평안하고 즐겁고 뿌듯하다. 

 

상담의 가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더 트리에서의 상담은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귀한 보석 같은 시간이었다.

 

이제는 반짝반짝 빛내며 향기를 뿜으며 살 것이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 더 트리 그룹을 거쳐간 것은 최고의 행운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살 날이 창창한데
나는 대체 앞으로 80년 동안 어떻게 이런 무기력함 속에서 살지?"
DBT 치료 내담자

처음에는 이게 그냥 제 모습인 줄 알았습니다. 우울하고 희망도 없고 귀찮고 쓸모 없는 그런 사람.

그래서 더 힘들었습니다.

내가 정말 이런 사람이라니. 앞으로 살 날이 창창한데 나는 대체 앞으로 80년 동안 어떻게 이런 무기력함 속에서 살지?

 

차라리 죽고 싶었습니다. 

 

치료고 뭐고. 이게 내 모습, 나인데 뭘 어떻게 고치고 치료하겠다는 건지 짜증도 나고, 의문도 들었습니다. 

근데 뭐 어쩌다 보니 하게 되었어요.

DBT 클래스도 나오고 저의 치료를 담당해주신 선생님과 상담도 하고.

하는 동안 정말 힘들고 때로는 너무 귀찮기도 했지만 이 곳에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계속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도 어느덧 나아지고 싶어졌습니다.

우울하게 처져있는 내 모습은 내가 아니라는 걸 믿게 되었고

열심히 노력하니 내 진정한 모습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바람직하지 못한 저의 모습들에 대해서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노력할거예요.

여기서 배운 것들, 너무너무 친절한 선생님들의 태도 하나까지 더 닮으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서 더 트리 그룹을 거쳐간 것은 최고의 행운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좌절을 딛고 일어서다

"이제는 좌절을 듿고 그 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담담하게 글을 씁니다."
더트리 심리클리닉 내담자

새 학기의 시작으로 모두 분주했던 지난 3월에 저는 급히 휴학계를 내고 지인의 손에 이끌려 더 트리그룹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의 저는 제가 제 자신을 해할지도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매일 밤 바들바들 떨었고, 

저를 해했던 이들에 대한 분노로만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매일 매일 고통의 나날을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좌절을 딛고 그 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담담하게 글을 씁니다. 

창 밖에 함박눈이 내리는 오늘 여느 때처럼 마음이 참 편안합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곳

"선생님, 저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의 글, School of Lifeㅣ액티브 러닝 센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더 트리 그룹 (The Tree Group) 에서 졸업하는 _______ 입니다. 

 

저는 드디어 1차 졸업에 들어 갔습니다.

 

저는 이 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느꼈는데, 

친구들이랑 사귈 수 있어 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선생님들이랑 헤어지기 아쉬워요.

 

선생님, 저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  더트리그룹에서는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나를 지키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DBT 치료 내담자

DBT 치료를 받기 전에는 삶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감내하면서 살아갈 필요가 있는지 의문만이 가득했습니다. 

 

(이벤트가 있을 때면) 다른 사람들 말대로 “난 참 예민하구나.. 난 문제가 많구나”라는 생각에 빠져 제 자신을 질책하기 바빴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있는 자리에서조차 눈치보기 바빴고,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트리그룹을 찾왔습니다. 

 

그리고 열 달의 시간을 통해 제 삶의 많은 부분이 변했습니다.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나를 지키는 방법을 배웠고 이것이 익숙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제 삶에는 예기치 못한 순간들이 있겠지만, 

더는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그 어떠한 감정보다 큰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간 애써주신 트리그룹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선생님들께 DBT 치료를 받은 경험은 제 삶에서 가장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온전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리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을 자주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