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습득 및 언어발달 지연 치료 전략
Language Acquisition and Language Development Delay Treatment Strategies

언어습득 지연과 지체 문제는 1907년 펜실베니아 대학 심리학자 위트머 박사가 발표한 심리학적 치료전략을 학습에 적용한 초기 문제였습니다.
일반적인 발음기관이나 청력 등 신체적 문제가 없고, 지적장애나 기타 신경심리적 문제가 없지만 언어발달 지체가 일어나는 경우 다양한 원인을 분석해야 합니다.
먼저 듣고 말하는 oral language 부분에서 특정한 사운드를 구분해내지 못하거나 혼돈이 심한 경우도 있으며, 기초 사운드를 오랫동안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또 구강 구조의 아주 미세한 문제로 인해 정확하게 발음을 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소리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또는 자폐성 장애와 같은 발달장애로 인해 기초 언어습득을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언어습득이 지연되는 아이들의 경우 심리교육적 평가를 한 이후 핵심적인 문제들을 파악하고,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는 기초적인 부분부터 점진적으로 학습과 훈련을 병행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연과 정체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또 다른 특별한 전략을 마련하여 반복적으로 이 부분은 강화하고 연습시켜 극복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