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08 DBT 센터 한국본부 팀 DBT Intensive Training Workshop 수료

"2007-2008년 2년에 걸쳐 마샤 리네한 박사의 미국 시애틀 교육수련기관인
Behavioral Tech의 DBT Intensive Training Workshop 수료"

DBT센터 한국본부 팀은 마샤 리네한 박사의 미국 시애틀 교육수련기관인 Behavioral Tech에서 DBT Intensive Training Workshop을 수료하여 팀 인증을 받았습니다.

 

DBT는 일반적인 심리치료들과 달리 DBT 치료팀을 구성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계선 성격이나 감정조절의 어려움 등으로 높은 충동성과 위기 상황을 겪는 내담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치료자들간의 자문 회의를 DBT 치료 시스템에서 중요한 요소로 두어, 치료자들의 한계를 잘 지키도록 하고 다이어렉티컬한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DBT Intensive Training을 통해서 DBT 치료자 그리고 팀으로서의 실력 향상 뿐 아니라, 내담자분들을 잘 돕기 위한 마음가짐과 서약commitment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DBT 치료가 얼마나 복합적이고 어려운 증상과 위기 상황들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법인지에 대한 인식을 하였고, 동시에 이를 마인드풀한 마음상태로 내담자분들께 잘 전달하고 치료효과를 내기 위해서 치료자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Training의 리더였던 Dr.Sayrs와 Dr.Korslund는 Marsha Linehan 박사님과 오랜 시간 함께 DBT 치료와 커뮤니티를 지켜온 핵심적 역할을 하고 계신 DBT 전문가입니다. 강한 카리스마와 스킬 훈련 리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어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모았던 Korslund 박사와 부드럽고 온화한 시선으로 참여자 한 명 한 명에게 수인화 Validation가 무엇인지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준 Sayrs 박사의 다이어렉티컬 균형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샤 리네한 박사의 집에 초청받아서 함께 DBT 치료 시스템이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나누고 좋은 말씀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2년간의 DBT 팀 트레이닝과 EBTCS, BTech 등 시애틀 팀과의 교류 속에서 한국의 많은 분들이 DBT 치료 서비스를 통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07 - 2008년 DBT Intensive Workshop Part I Part II 수료

2007.6: DBT Intensive Workshop Part I in Seattle
2008.1: DBT Intensive Workshop Part II in Seattle
2008.1: DBT Intensive Workshop Part II in Seattle

2008 주한 미 대사관 주최  유학생의 이문화 적응 문제 강연

"조기유학생들의 정서적 건강 문제에 대한 문제와 연구에 대해 소개하고
이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에 대해 강의하다"

중앙일보 2008년 7월 23일자

“미국 대사관에서는 미국 뉴욕 주 심리학자 면허를 가지고 있는 조용범 박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유학을 시작하면서부터, 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학습이나 언어 발달 뿐아니라 정신건강에 대해서 점차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강의에서 조기유학을 떠난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문화, 언어 적응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함께 다양한 발달과정상에서 보일 수 있는 어려움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부모님들은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소개하였습니다. 

 

 

Lecture offers help for Korean kids overseas
– JoongAng Daily by Moon Published July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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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더트리그룹 산하 ‘더트리그룹 출판사’ 설립

"DBT를 비롯한 심리치료 분야의 핵심 치료서적들을 윤리적으로 출판하기 위해

더트리그룹 출판사 설립"

2008년 더트리그룹 출판사가 DBT 및 심리치료 전문서적과 대중서적 출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2011년 지속노출치료 치료자 가이드 및 워크북 초판을 시작으로 DBT 매뉴얼 3종과 2022년 지속노출치료 치료자 가이드 및 워크북 2판에 이르기까지 심리치료 전문서적을 출간하여 많은 내담자들이 경험과학적 근거를 갖춘 심리치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 심리치료 사례를 각색하여 대중들에게 DBT, PE 등의 전문심리치료가 어떠한 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보다 쉽게 풀어낸 심리치료 소설 ‘일곱개의 방’을 출간하였습니다. DBT 마인드풀니스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늘의 마인드풀니스 카드’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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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DBT 센터 한국본부 설립과 DBT 팀 인증

"마샤 리네한 박사와 미국 시애틀 DBT 센터/EBTCS 의 지원으로

한국에 DBT 센터-한국본부가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2007년 마샤 리네한 박사와 미국 시애틀 DBT 센터/EBTCS 의 지원으로 한국에 DBT 센터-한국본부가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미국 EBTCS의 Dr.DuBose와 Dr.Sayrs 팀이 방한하여 DBT 센터 한국본부가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을 해주었습니다. 

 

이어진 미국 EBTCS 와 제휴, 3년간 DBT치료에 관한 사항부터 DBT 센터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스템에 대한 팀 수퍼비전을 DBT 한국본부 팀원들이 이수하게 됩니다.

 

 

또한 DBT센터 한국본부 팀원은 2007-2008년 2년동안 마샤 리네한 박사의 미국 시애틀 교육수련기관인 Behavioral Tech에서 DBT Intensive Workshop 수료하여 팀 인증을 받았다.

2007년 DBT 센터 한국본부 설립

2007.6: DBT Intensive Workshop Part I in Seattle
2007.9: DBCTS – DBTCK Accreditation
2007.9: DBCTS – DBTCK Accreditation
2008.1: DBT Intensive Workshop Part II in Seattle
2008.1: DBT Intensive Workshop Part II in Seattle
2008.1: DBT Intensive Workshop Part II in Seattle
2008.1: EBTCS-DBTCK MOM (Meeting of Minds)

2003 ‘경계선 성격장애 치료를 위한 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스킬훈련 매뉴얼’ 번역 및 출간

"조용범 박사는 미국 뉴욕에서 2000년 경부터 한인을 대상으로 DBT 치료를 시작하면서
마샤 리네한의 DBT 스킬훈련 워크북에 있는 워크시트를 한 장씩 한국어로 번역하며
내담자를 위한 DBT 스킬훈련 그룹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용범 박사는 미국 뉴욕에서 2000년 경부터 한인을 대상으로 DBT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이 때 마샤 리네한의 DBT 매뉴얼에 있는 워크시트를 한 장씩 한국어로 번역하여 내담자를 위한 DBT 스킬훈련 그룹을 진행하였습니다. 

 

 

2003년 귀국 후 조용범 박사는 겅계선 성격장애 치료를 위한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스킬훈련 매뉴얼을 번역하여 2007년 학지사를 통해 출판하게 됩니다.

 

 

많은 한국인 내담자들에게 임상적용을 통해 모든 워크북의 치료 용어를 적절하게 번역 및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내담자들의 성공적인 증상 완화와 치료 완결을 확인한 후 최종고를 탈고하였습니다. 

 

미국에서 당시 20만 명 이상의 전문가가 찾은 전문서적 베스트셀러였던 이 책의 저자 마샤 리네한 박사는 저자서문을 통해 한국어판 출간을 축하하였습니다.

 

저는 조용범 박사가 DBT를 적극적으로 찾고, 이 치료기법을 진정으로 습득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고, 이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실 많은 사람이 이 새로운 치료기법을 즉시 이용하여 적용해 보려고 할 뿐, 진정으로  DBT를 습득하려고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경험과학적 근거가 있는 심ㅁ리치료를 하려면 치료자는 연구과정에서 치료 효과가 검증된 요소와 절차가 제시된 매뉴얼을 필수적으로 따라야만 합니다. 

 

저는 두 권의 DBT 매뉴얼을 쓸 때 이 책들이 미국이나 영어권 국가가 아닌 곳까지 전파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까지 DBT가 퍼져 나갈 것이라는 것은 꿈을 꾸지도 못했습니다. 이제 한국어판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매뉴얼을 통해서 경계선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보다 복합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이 DBT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이 책이 출판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

 

마샤 M.리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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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에드나 포아 박사와 함께 하는 지속노출치료(PE) 집중훈련 워크숍 개최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약물남용 및 정신보건국 SAMHSA가 인증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위한 치료기법 지속노출치료"

더트리그룹은 2005년 5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 에드나 포아(Edna Foa, Ph.D) 박사님을 모시고 국내 심리학, 정신의학 분야 전문가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포아 박사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임상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Center for the Treatment and Study of Anxiety의 디렉터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PTSD뿐만 아니라 정신병리학 및 불안 치료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DSM-IV의 PTSD 진단규준을 총괄적으로 연구하고 결정한 위원회의 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포아 박사가 성폭력, 전쟁, 인권 피해 생존자들의 치료를 위해 개발한 지속노출치료(Prolonged Exposure Therapy, PE)는 현재 PTSD 증상을 가장 효과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는 검증된 심리치료기법입니다. 그녀의 저술, 연구 활동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더트리그룹에서는 경험과학적으로 치료효과가 검증된 지속노출치료와 교육 및 수련 프로그램을 윤리적으로 보급하기 위해서 에드나 포아 박사를 직접 서울에 초청하여 4일간의 인텐시브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조용범 박사는 에드나 포아 박사의 대표적 치료서인 지속노출치료 매뉴얼과 워크북을 번역하여 출간하였으며, 이후로 많은 피해 생존자 치료와 연구 및 후진양성에 매진하였습니다.  

 

2003 뉴욕 타임즈가 주목한 심리학자 조용범 박사

뉴욕 타임즈가 주목한 심리학자
“프로이트, 붓다를 만나다: 이민자들을 위한 심리치료”

조용범 박사는 뉴욕의 쥬커힐사이드 병원/롱아일랜드 메디컬 센터에 ‘아시안아메리칸 패밀리 클리닉 오픈하였고, 한인과 아시아권 이민자들을 위한 전문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조용범 박사는 이중언어권 이민자들의 언어와 문화 적응 문제와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연구를 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문화심리학적 접근을 통한 심리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조 박사는 영어권 한인 청소년들의 정서행동적 문제, 부모와의 갈등과 마약 문제, 조기유학생들의 언어적응 문제 및 한인 이민자 1세들의 우울증과 화병 문제 등 다양한 치료적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2000년대 초 한인 이민자들을 위해 마인드풀니스와 인지행동치료 (Cognitive Behavior Therapy, CBT)를 기반으로 한 마샤 리네한 박사의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Dialectical Behavior Therapy, DBT)를 시작하여 감정조절 문제와 자기파괴적 행동으로 고통받는 많은 이민자들을 치료하였습니다. 

 

조용범 박사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권에서는 정신병리에 대해 서양 문화권과는 다른 인식에 대한 이해와 이로 인하여 치료적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들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전문치료 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그의 다양한 문화권의 내담자 치료 활동은 2003 뉴욕타임즈  뿐 아니라 다양한 현지 언론 매체를 통해 주목받은  있습니다.

2003 조용범 박사 뉴욕에서 서울로, 심리클리닉 설립

"한국어권과 이중언어권 내담자들에게 경험과학적으로 검증된 전문심리치료를 제공하다."

2003년 조용범 박사는 뉴욕에서 귀국하여 서울에 심리클리닉을 설립하였습니다.

 

심리클리닉에서는 한국어권과 이중언어권 내담자들에게 경험과학적으로 검증된 전문심리치료인 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와 심리교육적 평가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선진 심리학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영어권 및 이중언어권 아동청소년, 언어이동 문제 연구 및 언어습득 장애 평가와 치료를 시작하여 국제학교에서 영어 습득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영어권 심리교육적 평가를 시작하였습니다. 

 

학술활동으로는 DBT를 한국어권 내담자들에게 실행하기 위해 마샤 리네한 박사의  경계선 성격장애 치료를 위한 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매뉴얼 번역하여 출간하게 됩니다.

2001 조용범 박사 미국 뉴욕주 쥬커 힐사이드 병원에서 이중언어권 치료를 시작하다

2001년 조용범 박사는 미국 뉴욕 쥬커 힐사이드 병원/노스쇼어 롱아이랜드 쥬이시 메디컨 센터에서 이중언어권 치료를 시작한다.

2001년 조용범 박사는 미국 뉴욕주 쥬커 힐사이드 병원/노스쇼어 롱아이랜드 쥬이시 메디컨 센터에서 한국 이민자와 자녀를 위해 이중문화 및 이중언어권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조 박사는 영어권 이민자 아동과 청소년의 독특한 문제들을 치료하면서 아이들의 영어습득과 학교적응 및 학습적 문제들이 한인 가정의 주요 갈등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의 한국 문화와 가족의 교육중심 문화에 대한 통찰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은 성공적 치료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는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이를 소개하였다. 

2001 조용범 박사 미국에서 한인을 위한 DBT 시작

2001년 조용범 박사는 미국 뉴욕 The Zucker-Hillside Hospital /North Shore Long Island Jewish Medical Center에서
한인 이민자와 자녀를 위한 이중문화 및 이중언어권 치료를 시작하며, 한인 이민자를 대상으로 DBT 개인치료와 스킬훈련그룹을 시작한다.

조용범 박사는 2001년부터 미국 뉴욕 The Zucker-Hillside Hospital/North Shore Long Island Jewish Medical Center에서 한인 이민자와 자녀를 위한 이중문화 및 이중언어권 치료를 시작하면서, 중년의 한국어권 이민자분들을 대상으로 DBT 개인치료와 스킬훈련그룹 시작하였습니다. 조 박사의 이민자와 자녀들의 정서적 고통을 심리치료를 통해 낮추려는 끊임없는 노력은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여러 언론 매체에서 큰 관심을 갖게 됩니다.   

당시 많은 중년 여성 내담자 분들께서 화병(Hwa-byung) 증상을 호소하였는데, 한국 문화에서 독특하게 발생하는 이 어려움을 DBT 치료를 통해 개선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때 조용범 박사는 마샤 리네한의 DBT 스킬훈련 매뉴얼에 있는 워크시트를 한 장씩 한국어로 번역하여 내담자를 위한 DBT 스킬훈련 그룹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후로 7년에 걸쳐 DBT 스킬훈련 워크북 한국어로 번역 출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