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과 함께한 DBT 치료
“1년 전 이름도 생소한 DBT 치료를 딸과 함께 시작했을 때는 DBT 치료 프로그램에 (그동안 딸이 받아왔던 다른 치료 프로그램이 효과가 없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1년 전 이름도 생소한 DBT 치료를 딸과 함께 시작했을 때는 DBT 치료 프로그램에 (그동안 딸이 받아왔던 다른 치료 프로그램이 효과가 없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처음 그룹으로 하는 거라고 해서, 많이 걱정도 되긴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반겨주시고 잘해주셔서 고마웠고, 여기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도 너무 고맙고, 개인 세션 할때에도 선생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작은 감동도 많이 받았어요.”


“이제 정말 매일 출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내일 뵙겠습니다’ 라는 말이 동료들에게 내일도 무사히 출근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고, 역시 다음날 아침 ‘좋은 아침이에요’라고 반갑게 서로를 맞이할 수 있는, 어쩌면 당연한 일상을 이제서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지금 나를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술들을 많이 많이 알고 있다. 변화는 사실 어려우면서도 어렵지만은 않은 것 같다. 어렵다는 건 노력해야 할 때의 마음이고 어렵지 않다는 건 노력하고 나서의 마음이다.”

“치료 초기에는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른 채 분노와 슬픔만이 가득했습니다. 과연 치료 과정을 통해 내가 변할 수 있는지,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심도 가득했습니다. “


“제가 살아온 30년이 굴레의 삶이었다면, DBT를 만나고 제 삶은 희망적으로 변했습니다. 저의 목표는 스스로 나의 삶을 꾸려나가는 것인데, DBT에서 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자신의 일을 스스로 관리 하게끔 옆에서 도와주는 방식인 점이 아이가 스스로의 능력과 자신감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