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워크북 개정판 출간!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삶을 배우는 가장 실제적인 방법”
DBT(Dialectical Behavior Therapy) 스킬훈련의 핵심 자료를 담은
『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워크북』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개정판은 수십 년간 축적된 DBT 임상 경험과 연구, 그리고 실제 치료 현장에서 검증된 언어를 바탕으로 다시 다듬어진 결과물입니다
DBT의 핵심: 변화와 수용의 통합
DBT는 우리에게 ‘살아갈 만한 가치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아래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 지금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 그리고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
이 책은 감정, 생각, 행동, 고통스러운 경험을 어떻게 다루고 변화시킬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받아들이며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왜 지금, DBT 워크북인가
벡 인스티튜트의 쥬디스 벡 박사는 ‘이 책을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DBT 치료자일 필요는 없다. 임상가뿐 아니라 다양한 심리치료 이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반드시 읽어야 할 중요한 자료’라고 하며 DBT의 실용성과 확장성을 강조하였습니다.
DBT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경험 과학적 연구를 통해 현재 경계선 성격장애, 우울, 섭식장애, 물질사용 문제, 청소년 위기와 감정조절의 어려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효과성이 입증된 치료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임상 현장을 넘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 임상가 및 상담 전문가
- DBT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
- 정서조절의 어려움을 겪는 개인
- 가족, 부모, 교육자
그리고 “더 나은 방식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DBT 워크북이 제공하는 것
이 워크북은 DBT 스킬훈련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 핵심 마인드풀니스 스킬
- 대인관계 효율성 스킬
- 감정조절 스킬
- 고통감내 스킬
DBT 워크북은 실제로 스킬을 연습하여 적용할 수 있는 DBT 스킬 자료와 워크시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정판에서는 자료와 워크시트를 함께 배열하여 스킬을 적용하여 워크시트를 작성하기 쉽게 하였습니다.
글로벌 DBT 전문가들과 함께한 개정
이번 개정판은 Marsha Linehan 박사를 중심으로 한 DBT 핵심 팀이 개정위원으로 참여하여 워크북 사용의 편리성을 반영하여 출간되었습니다. 개정위원들은 DBT의 원형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세계적인 전문가들입니다.
개정위원
Jennifer Sayrs, Emily Cooney, Jill Rathus, Shireen Rizvi, Katherine Comtois, Kathryn Korslund, Janice Kuo
개정위원들은 서문에서 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워크북 개정판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이번 개정에서는 더욱 현대적으로 용어를 바꾸어, 독자들이 접근하기 쉽게 다듬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자료(handout)와 워크시트(worksheet)를 새롭게 재배치하였습니다. 이제는 자료와 워크시트가 별도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지 않고, 각각의 자료 바로 뒤에 그에 해당하는 워크시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든 내담자들이 자료와 워크시트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어떤 항목들이 함께 사용되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중요한 다이어렉티컬 균형(dialectical balance)을 이루고자 했는데, 리네한 박사의 의도와 DBT의 핵심 원리, 그리고 개발했을 당시의 DBT 스킬을 충실히 보존하면서, 동시에 시대에 맞지 않는 표현이나 내용(예: 칠판 사용 등)을 수정하였습니다.”
“이번 개정의 원칙은 용어를 현대화하고, 보다 포용적이고 연관성 있는 예시를 담아, 세계의 각국의 독자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수정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언어”로 완성된 번역
이번 개정판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단순한 번역을 넘어 임상 현장에서 검증된 언어로 재구성되었다는 점입니다.
역자 조용범 박사는 미국 뉴욕주 심리학자로서 2000년대 초반부터 영어와 한국어로 DBT 치료를 제공해왔습니다.
영어권 및 한국어권 내담자들과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DBT는 책 속의 언어가 아니라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에서 살아 움직이는 언어여야 한다”는
원칙 아래 원문을 충실히 반영하여 번역하였습니다.
그는 치료서 번역 과정이 ‘단순 번역’이 아니라, 서구의 치료 개념과 한국 문화, 언어, 정서가 만나는
‘치료적 융합의 과정’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DBT의 Dialectical”을 “다이어렉티컬”로 그대로 음역하다
DBT의 핵심 개념인 다이어렉티컬Dialectical은 기존 번역어로는 그 깊이를 충분히 담아내기 어려운 개념입니다.
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워크북은 ‘Dialectical’을 그대로 음역하여 “다이어렉티컬”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철학적 변증법이 아닌 치료 전반에 걸쳐 있는 마샤 리네한 박사가 추구했던 DBT가 지향하는 이분법을 넘어서는 사고와 변화의 과정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조용범 박사는 리네한 박사가 평생을 바쳐 집대성한 DBT 치료에서 일어나는 혁신적인 치료 과정을 총칭하는 고유명사 그대로를 음역하여 ‘다이어렉티컬’과 ‘다이어렉틱스’로 명명하였다고 밝힙니다.
마지막으로
Marsha Linehan 박사는 저자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땅의 모든 내담자들에게 바칩니다. 여러분은 아무도 자신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할 수만 있다면 제가 대신해서 스킬을 연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여러분이 스킬 연습을 하지 않고 편안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신해 드린다면 여러분 스스로 스킬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없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스킬을 하나의 방편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조용범 박사는 개정판 서문에서 말합니다.
“역자는 Linehan 박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정서적 고통을 겪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DBT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이를 잊지 않고 있다. 저자가 개정판 감사의 글에서, “언어를 내려놓는 법을 알려주신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처럼, DBT에서 중요한 것은 이름이나 명칭이 아니라, 이분법적 언어의 틀을 내려놓고 언어라는 방편을 통해 효과적으로 내담자에게 다가가 치료하는 것이다.”
이 워크북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높은 수준의 DBT 치료를 통해 고통속에 있는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것과, 깊은 인간애와 진정성을 갖춘 DBT 치료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라는 조용범 박사의 소명 아래 삶을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방편입니다.
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 워크북 개정판은 전국 주요 서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