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T는 무엇이 나에게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길인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치료진을 믿고 끝까지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DBT 치료 내담자

DBT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행동 수정을 하게 합니다. 

 

단순히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길인지를 가르쳐 주는 것 같습니다. 하기 싫은 것들을 해야 할 때도 있고, 치료 효과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하는 시간들도 있겠지만 치료진을 믿고 끝까지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을 지닌 치료진을 믿고 따르시길 바랍니다.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치료진의 말을 그대로 믿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준비가 되어있다면 여러분들도 저처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도움을 구하여 덜 고통스러운 삶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도움을 구하여 덜 고통스러운 삶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DBT 치료 내담자

DBT 프로그램을 다니면서 저는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엄청난 변화를 겪었습니다. 처음에는 치료 효과에 대한 의구심으로 인해 세션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이 더 컸던 것을 기억합니다. 당시 저는 심각한 충동성과 삶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세션이 진행될수록 “내가 정말 이 스킬들을 제대로 익힐 수 있을까?” 라는 의문과 걱정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저는 스스로도 놀랄 만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점점 더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DBT 프로그램을 졸업하는 순간, 저는 더 이상 두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힘든 순간에도 견뎌낼 수 있는 힘과 무너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강인함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암담한 미래를 상상하며 “내게 더 이상 아침이 오지 않기를” 빌며 잠들었고, 깨어나면 절망만이 저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빛이 가득한 행복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평온하고 단조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 DBT 프로그램이 제 삶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도움을 구하여 덜 고통스러운 삶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DBT 스킬들은 제가 더 나은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DBT 치료를 통해 저는 많은 문제 행동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DBT 치료 내담자

처음 DBT 치료를 받으러 왔을 때,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나아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떠오릅니다. 당시 스스로를 믿지 못해 매일 불안과 공허에 빠져 살던 저에게, 선생님의 그 말씀은 큰 힘이 되었고, 그것을 믿고 열심히 치료에 참여했습니다. DBT 개인 세션에서는 문제 행동을 다른 행동으로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스킬들과 그 스킬에서 비롯된 여러 대안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스킬들은 문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제가 더 나은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DBT 스킬 훈련 그룹 세션에 참여하여 다른 사람들과 함께 스킬을 연습하고, 각자가 사용한 스킬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DBT 치료를 통해 저는 많은 문제 행동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 변화는 제가 스스로를 믿을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졸업하지만, DBT를 통해 앞으로도 스스로를 믿을 수 있는 힘을 계속해서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즐겁게 나이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을 바로잡아 주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도구가 있다는 것은 굉장히 든든합니다.
DBT 치료 내담자

DBT 덕분에 많이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안정된 마음 상태를 생각하면 정말 놀라워요. 1년 전의 저는 매우 불안정했습니다. 머릿속에는 불안함이 가득 쌓여, 마치 불안 쓰레기통을 들고 다니는 것 같았어요. 이 불안함 때문에 충동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틈만 나면 열등감과 수치심이 올라와 해야 할 일도 제대로 끝내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자책과 불안의 악순환에 빠지곤 했습니다. 물론 24시간 365일 내내 괴로운 상태가 지속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일주일은 행복했고, 어떤 3일은 지옥 같았으며, 그 다음 한 달은 무난히 지나가기도 했죠. 그래서 가끔은 ‘내가 정말 치료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나는 분명히 같은 고민들로 괴로워할 것 같아,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성인 인지치료를 찾다가 더 트리를 발견했어요. 더 트리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지금 무엇이 가장 괴로운지,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찾아가는 과정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이 문제들에 직면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나를 괴롭혀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외면하고 미뤄둔 것들을 괴로워도 끝내 해소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가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정서적인 상태가 바뀌니 물리적인 환경도 변화할 수 있었고, 변화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할 힘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DBT 스킬을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 있을 때도 힘든 상황이 생기면 DBT 책을 열어보며 대응 방법을 찾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현명한 조언자 요다를 옆에 두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을 바로잡아 주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도구가 있다는 것은 굉장히 든든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말했듯이 DBT 상담을 통해 정말 많이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 변화 속도는 마법처럼 빠르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익히는 과정 속에서 지금의 안정된 상태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셨던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거에는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했지만, 이제는 즐겁게 나이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래가 기대될 수 있게 만들어 준 DBT에 감사합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더트리그룹 뉴스레터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더트리그룹에는 매일 새로운 뉴스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심리치료를 통해 새로운 삶의 변화를 체험하는 분들의 이야기. 

 

DBT 다이어렉티컬 행동치료를 통해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분들의 스토리. 

 

언어발달이 멈춘 아동청소년들이 다시 언어를 습득하기 시작하고, 영어권 언어이동 문제로 인해 학습을 포기한 아이와 부모가 다시 희망을 갖는 아야기들. 

 

또 첨단의 심리학과 심리치료 분야의 새로운 학술적 성과와 뉴스들. 

 

더트리그룹의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새로운 소식과 뉴스를 받아보세요!

끊임 없는 투쟁과 절망의 순간이 있어도 살아가는 것이 가치가 있다는 걸 마침내 이해했어요

최근 몇 달은 마치 여행과 같은 경험이었고, 제가 예상도 못했던 방식으로 삶에 대한 생각이 크게 달라졌어요.
DBT 치료 내담자

지난 6개월 동안 DBT 치료자 선생님들께서 주신 모든 도움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몇 달 동안은 마치 여행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 삶과 저에 대한 생각이 치료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방식으로 크게 달라졌어요. 이제는 일상에서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계획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고, 제 자신을 더 믿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저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 이렇게 큰 평안을 가져다 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삶은 좋을 때와 안좋을 때, 그리고 끊임 없는 투쟁, 그리고 절망의 순간이 있어도 살아가는 것이 가치가 있다는 걸 마침내 이해했다는 거예요. 물론 가끔 스트레스를 받거나 예상치 못한 변화가 있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저의 삶은 여전히 풍요롭고 활기차게 느껴져요. 이제는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설렘으로 받아들이며, 변화를 삶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어요. 마치 이제야 진짜 숨을 쉴 수 있는 기분이에요.

 

치료자 선생님들의 따뜻한 공감과 깊은 통찰력, 그리고 저에게 가르쳐주신 소중한 DBT 스킬 덕분에 이렇게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DBT 치료는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었습니다

DBT 스킬을 연습하고 삶에 조금씩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주 천천히 변해왔던 것 같습니다
DBT 치료 내담자

저는 꽤 오랜기간 DBT 함께 했습니다. 년전 처음 DBT 알게 되어 1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치료를 받고 졸업을 했습니다. 시기에는 대인관계 효율성 부분이 이전과 달라졌습니다. 이후에 감당할 없는 위기 상황이 왔을 다시 DBT 시작했다가 중간에 포기를 했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작년에 다시 절치부심하여 치료를 시작하였고 약 1 만에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치료는 스스로에게 포커스를 맞췄던 같습니다. 

 

 

DBT 치료는 자신이 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었습니다. 나의 정확한 감정을 알아차리게 되면서 없는 불안과 분노로 인한 위험행동을 확연하게 줄일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인드풀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면서좋은 점은 좋은 대로 부족한 점은 부족한 대로현재를 있는 그대로 즐기고 불안하지 않은 마음으로 미래도 보게 되었습니다. 

 

 

DBT 치료가 만능이 아닌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치료를 통해 극적으로 무언가가 바뀌기를 바랬던 적도 많았습니다. 지난주에 상담을 하고 왔는데 이번주에도 나는 이렇게 살았지라고 절망스러운 마음이었던 적도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치료자 선생님과의 개인치료와 그룹스킬훈련 시간을 통해 DBT 스킬을 연습하고 삶에 조금씩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가랑비에 젖듯이 아주 천천히 변해왔던 같습니다. 자각하고 마음의 등불을 놓지 않는다면 DBT 치료가 좋은 가이드가 되어 나를 괜찮은 길로 이끌어 줍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젠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게 되었어요

저는 이제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용기있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BT 치료 내담자

선생님들을 만나기 전, 저는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다시는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하면서 저는 조금씩 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이미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있을 거라 다시 믿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분명 제 인생에 힘든 일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신 소중한 가르침들 덕분에 

저는 이제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용기있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퍼즐 조각을 찾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아이

아이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선생님들을 만나러 간 지 여섯 달이 흘렀습니다. 
DBT 치료 내담자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선생님들을 만나러 간 지 여섯 달이 흘렀습니다. 

불안을 뒤집어 도전으로 바라보도록 아이에게 너무 어렵지 않은 말씀으로 알려주시고, 

천길 낭떠러지에 혼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는 이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아가면서 스스로를 발견하고,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빵집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향해 스스로 인터뷰를 보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났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우리는 피터팬이 아닌 아이 자신의 이름으로 인생을 찾아가는 모습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있으면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UNIS 국제학교 선생님을 위한 포럼 시리즈 II

조용범ㅣYong Cho, Ph.D.

과도 경쟁사회와 정보 오류
학생들간의 과도경쟁은 가짜 뉴스로 학교의 순수성과 가치를 잃게 한다

선생님 중 한 분이 한국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잘못된 정보를 서로 교류하며 과도한 경쟁적 상황에 있게 되는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하였습니다. 해외 또는 국내 국제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한국 학부모들의 경우 영어권 초중고 교육을 받지 않으신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들은 한국 학교 경험을 투영하여 국제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상황을 가늠하게 되는데, 이때 부모님들은 영어권 학교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당연히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녀를 가이드할 때 많은 혼선을 겪게 됩니다. 

지난 20여년간 국제학교 커뮤니티를 경험하면서 놀라운 사실은, 국내외 영어권 국제학교들이 미국인 선생님들과 미국식 커리큘럼 중심으로 교육체계가 구성된 것이 아니라 영국이나 호주, 또는 뉴질랜드와 남아프리카, 그리고 기타  영어를 주언어로 사용하는 다양한 나라에서 교육을 받은 선생님들과 학교전문가들이 국제학교의 인력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로 영어로 의사소통은 하지만, 각 선생님들은 자신의 문화권에서 다양한 교육 제도와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고 실제로 다양한 교육 철학과 가치, 교육방향, 학술 커리큘럼들이 공존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부분의 제도권 학교들은 공통 커리큘럼 연합을 구성하여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어권 교육의 이러한 정부 중심의 일관적이지 않은 특수성은 아이들을 가이드해야하는  한국의 학부모님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렵고 때로는 무기력하게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무기력감을 상쇄하기 위해 한국부모님들은  한인 이민자들처럼, 서로 모여 문제와 정보를 공유하며 해결해 나가게 됩니다. 본의 아니게 선배 위치에 있는 학부모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커뮤니티에서 크고 작은 일을 하게 되고 뜻하지 않은 관계문제를 겪고 다양한 그룹이 학교 내부에 형성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긍정적인 의도를 가진 분들이 예기치 않은 구설에 휘말리기도 하고, 서로 힘든 경험을 나누면서 자주 만나게 되면서 자녀들이 서로 친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또 자연스럽게 그룹에 끼지 못하는 분들은 소외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 공유 과정에서, 각 학부모의 문화적 경험에 따른 개인의 해석이 작용을 하고, 친분이 생기고, 무언가를 얻거나 문제를 해결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공유하게 됩니다. 이 특별한 정보들은 특정 학교나 지역에만 적용되기도 하고 때로는 진위를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여러 국제학교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영미권에 있는 좋은 대학의 경우, 각 학교마다 1명 이상을 뽑지 않는 정책이 있으며 이로 인해 학교에서는 일부러 학생들이 특정 학교에 1명 이상을 지원하지 않도록 한다는 루머를 학생들 간에 서로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루머는 언뜻 들으면 그럴듯하고, 좋은 대학의 경우 워낙 소수만 한 학교에서 뽑으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모두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대학 입시 담당 상담선생님들이 아이들 별로 어떤 학교를 지원하도록 안배하거나, 학생들 간에 경쟁하지 않도록 서로 조율을 하기도 한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루머를 사실로 믿기도 합니다. 

언어적 어려움으로 정보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이고 상대적으로 영어권 내부 정보가 없는 학생과 부모들은 이러한 루머에 취약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비영어권 학부모들이 태생적으로 느끼는 내부 정보로 부터의 소외감


학교와 영어권 선생님들은 이러한 비영어권 학부모들이 태생적으로 느끼는 내부 정보로 부터의 소외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소외감을 수인하고, 알고 있는 자신의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선생님들 조차 자신의 문화권에 따라 편견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드려야 할 것입니다.

현실에서 정보는 생존을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특히 과도 경쟁사회에서 정보에 대한 접근용이성이 낮아 피해자로 느끼는 한국 부모님들과 학생들은 대입 입시 관련 정보를 어떻게 하든 빨리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갈급함이 루머와 가짜 뉴스를 만들게 되고 한인 그룹 전체가 이러한 루머를 사실로 믿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는 가지고 있는 여러 중요한 정보들을, 학교 전문가 자신의 인식과 학교의 인식이 항상 옳지 않을 수 있다는 전제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민주적으로 나누는 절차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머와 가짜 뉴스는 사실을 검증하면 설 자리를 잃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적극적인 사실을 확인하는 노력은 비영어권 커뮤니티 내부의 오류적 정보공유 문제를 줄일 수 있고, 다양한 문화권에 있는 커뮤니티들간의 정보 사각지대 문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이 루머 문제를 다루면서 UNIS 선생님들은 한인 커뮤니티에 퍼져있는 유명 대학의 쿼터 관련 루머에 대해 놀라면서 뭔가 짚이는 점이 있다고 하며 이를 해결해보아야 갰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이 모습을 보며 잔잔한 감동과 희망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