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풀니스 창작 춤 파트 1: 레몬에서 레모네이드 만들기

조용범 Yong Cho, Ph.D.

 

   
백 여년전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현대화되기 시작할 때, 멋진 차를 출고받았지만 불량품을 받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제조사가 불량품을 만들었다해도, 그 제품에 대해 반품을 하거나 환불을 할 수 없었고, 모든 책임은 소비자에게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부당하다고 생각한 레몬 상원의원은 레몬법을 발의하였습니다. 그 법은 소비자가 불량품을 받았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제조사에 있고, 그에 따른 보상을 해야한다는 법안이었습니다. 이 획기적인 법안이 나온 이후부터 미국에서는 소비자에게 운없게 던져진 불량품을 레몬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우리 삶에 원하지 않는 운명이라는 레몬에서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것을 몸의 동작으로 마인드풀하게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트 1
1. 레몬 담기
우리의 운명에 던져진 레몬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적어봅니다. 나를 괴롭히고, 피하고 싶고, 힘들게 하는 레몬. 왜 나는 이렇게 태어났는지, 왜 나는 남이 있는 것이 없는지 등. 레몬들을 하나씩 하나씩 담아봅니다.
 
2. 레몬 압착하여 갈아보기
이 운명이라는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만들기 위해서 이제 레몬을 압착하고 갈아야 합니다. 레몬을 짜내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나의 무엇으로 레몬을 갈고 누르고 압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요. 힘들어도 꿋꿋히 인내하는 것, 피하지 않는 것 등. 나의 삶과 고통을 한 알 씩 갈아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갑니다.
3. 향과 맛을 더하기
압착되어 짜낸 레몬액에 이제 나만의 독특한 향과 맛과 색을 첨가합니다. “나는 고통스러워도 지금까지 잘 견뎌왔어, 사람들이 나의 노력을 좋아하고 칭찬해, 나는 그래도 최고야,” 등과 같이 나만의 향과 맛, 그리고 색을 레몬액에 넣습니다.
 
3. 인생의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과정을 창작춤으로 만들기
이제 이렇게 나만의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과정을 춤으로 마인드풀하게 만들어봅니다.
 
나의 고통과 괴로움, 나의 운명의 짐을 하나씩 압착하고 갈아 짜내고, 나의 마음, 나의 진심, 나의 가장 좋은 점을 넣어 몸의 동작으로 마인드풀하게 표현해봅니다. 나의 손과 발, 몸이 움직이는데로, 그대로 나의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만들어봅니다.
 
온전히 몸의 동작에 몰입하며 마인드풀하게 나의 몸의 동작에 참여합니다.
 

내 인생이 던저준 레몬에서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나 만의 마인드풀니스 춤을 힘들고 괴로운 모든 이들을 위해 같이 나눕니다.



감사의 글

소중한 레몬에서 레모네이드 만들기 마인드풀니스 창작물 공유에 동의해주신 JH JC 님께 감사드립니다.

운명의 레몬에서 레모네이드 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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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쉼

온전한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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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인드풀니스 카드 중 ‘온전한 쉼’을 소개합니다.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리다

숨을 쉰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숨쉬기와 마음 다스리기는 모든 명상법에서 중심이 되는 요소입니다. 

이 중 온전하고 싶은 숨쉬기는 요가 명상법의 하나입니다.

 

바닥에 담요나 매트를 깔고 누워보세요. 

이때 손은 자연스럽게 옆에 둡니다. 

코끝에 닿는 공기를 느끼면서 숨 쉬는 것에 집중합니다.

 

바닥에 담요나 매트를 깔고 누워보세요. 

이때 손은 자연스럽게 옆에 둡니다. 

코끝에 닿는 공기를 느끼면서 숨 쉬는 것에 집중합니다.

일찍이 동양에서는 호흡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호흡은 우주로부터 하늘에 기운이 몸안에 들어와 생명에너지가 작용하고 있는 현상으로 보았습니다. 요가에서는 호흡을 마음의 표현으로, 인도에서는 prana로 중국에서는 Qi(氣) 의 표현 현상으로 보았습니다(Fried & Grimaldi, 1993).

 

따라서 적절한 호흡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 이며 동시에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숨쉬기와 마음 다스리기는
모든 명상법에서 중심이 되는 요소입니다.

오늘의 마인드풀니스 중에서

더트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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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과 날숨

DBT Intensive Training 정규 교육 수련 과정을 위한 사전 준비 프로그램인 DBT 러닝 커뮤니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DBT 교육원입니다.
 

올해 12월에 진행되는 DBT Intensive Training Part I을 시작하기에 앞서 DBT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사전에 습득하기 위한 DBT 러닝 커뮤니티 첫 번째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치료팀 기반의 셀프스터디 과정인 DBT 러닝 커뮤니티는 DBT 치료팀이 임상적 치료 업무를 향상시키며 지속적인 동기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DBT 러닝 커뮤니티 과정은 각 팀별로 총 20주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주 첫 번째 DBT 러닝 커뮤니티에서는 각 팀별로 DBT의 개요와 과학적 근거 그리고 다이어렉틱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DBT의 개요와 과학적 근거: DBT는 감정조절 문제와 이로 인한 충동적 행동, 자기파괴적 행동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과학적 치료이며 경계선 성격장애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경계선 성격장애 외에도 다양한 행동 및 정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DBT는 프로토콜 기반이 아닌 원칙 기반의 치료로 내담자를 만나고 치료를 진행하면서 지켜야 하는 여러 원칙들이 존재하는 것과 동시에 각 내담자의 상황과 증상에 따라 치료를 유연하게 적용해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어렉틱스란: 우리는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이분법적인 전략을 사용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집단과 집단 사이에 극단적인 갈등을 유발하거나 한 개인의 상황 속에서도 예를 들어, 자신의 꿈을 이룰 방법이 없다고 생각되면 자신을 실패작으로 생각하는 극단적인 사고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이어렉티컬한 관점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세상은 변화 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세상에는 모순되는 두 현상이 모두 공존한다는 지혜를 깨닫게 도와줍니다. (Team Validation회의록중에서)

 

앞으로 20주간 러닝 커뮤니티를 통해 DBT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치료팀 빌드업과 팀웍 형성이 잘 되기를 기대하며 저희 DBT 교육원은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DBT Intensive Training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BT 러닝 커뮤니티 20 커리큘럼

 

  1. Overview of DBT, Evidence, and Dialectics
  2. The DBT Consultation Team
  3. The Underpinnings of DBT
  4. Primary Targets of Treatment
  5. Treatment targets: Who, What, When
  6. Dialectical Treatment Strategies
  7. Validation
  8. Problem-solving
  9. Behavioral Assessment
  10. Orientation & Commitment
  11. Structuring Skills Training
  12. Core Mindfulness Skills
  13. Interpersonal Effectiveness Skills Overview
  14. Emotion Regulation Skills
  15. Distress Tolerance Skills
  16. Exposure Procedures
  17. Cognitive Modification
  18. Contingency Management & Observing Limits
  19. Stylistic Strategies
  20. Case Management & Special Treatment Strategies

세계적 DBT 트레이너, 세이어즈 박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올 12월 DBT 인텐시브 트레이닝에서 직접 만나 DBT의 정수를 전해주실 제니퍼 세이어즈 박사(Jennifer Sayrs, Ph.D., ABPP)를 소개합니다.

 

세이어즈 박사는 미국 Evidence Based Treatment Centers of Seattle(EBTSC)의 Executive Director입니다. Linehan Board of Certification에서 인증한 미국내 최초로 설립된 DBT 센터인 EBTCS 산하 DBT 센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Linehan 박사로부터 박사후과정 펠로우쉽을 마쳤고, Linehan 박사의 DBT 리서치 클리닉에서 임상 코디네이터로서 함께 하며 연구 치료자 및 Adherence coder로서 여러 DBT 연구에 참여하였습니다. 

 

리네한 박사의 직계 그룹에 있는 세이어즈 박사는 가장 인정받는 DBT 치료자 중 한 분입니다. 또한 Behavioral Tech의 대표 트레이너로서 DBT 워크샵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어, ‘DBT 트레이너의 트레이너’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DBT KOREA 팀이 시애틀에서 세이어즈 박사로부터 DBT Intensive Training을 받을 때부터 이어져온 인연으로 여러 차례 미국과 한국에서 만나며 DBT KOREA 치료진에 대한 자문과 수퍼비전을 제공해주셨고, 기관 설립과 운영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내담자들이 DBT 치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원동력이 되어주셨습니다. 세이어즈 박사는 DBT의 ‘수인’적 태도와 ‘다이어렉티컬’한 지혜를 온전히 보여주는 분으로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내담자들에게 헌신하고 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교육수련을 받는 전문가들을 트레이닝하며 가장 선두에서 DBT 치료와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세이어즈 박사에게 직접 교육 수련을 받으며 그분의 DBT와 내담자를 대하는 진정한 마음을 경험하시게 된다면, 치료자로서 지평이 넓어지고 한 단계 더 깊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이어즈 박사님 역시 한국 방문과 한국의 DBT를 배우고자 하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분들과의 만남에 대한 큰 기대감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제니퍼 세이어즈 박사로 부터 DBT 치료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다시 만나기 어려운 기회, 20주간의 러닝커뮤니티, 치료팀 구성, 한국어 통역까지 저희 DBT 교육원이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DBTKOREA.ORG

DBT 교육원

안녕하세요. 조용범입니다.
 
올해로 한국에서 마샤 리네한 박사와 토니 두보즈 박사 팀과 함께 DBT 센터 한국본부가 설립된지 16년째가 되었습니다.
 
DBT 센터 한국본부는 지금까지 마샤 리네한 박사의 미션에 따라 한국에서 높은 수준의 DBT 임상 서비스를 시행하고 동시에 인간의 고통을 낮추기 위한 DBT 치료의 정신에 동감하는 뜻있는 전문가 분들과 관련분야 학생들에게 경험과학적 근거가 있는 DBT의 치료적 효과를 알리는 교육부분을 겸하여 왔습니다.
 
지난 5년여 기간 동안 미국 시애틀의 마샤 리네한 박사 팀이 설립한 DBT 교육수련 전문기관인 Behavioral Tech과 DBT Intensive Training 관련 협력을 하면서, 한국에서도 이제 Behavioral Tech과 같이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DBT 교육 기관이 시작되어야 하는 시점이 되어 교육 중심의 DBT 교육원이 새롭게 설립되었습니다.
 
DBT 교육원은 한국의 평생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며 마샤 리네한 박사와 핵심 전문가 그룹이 추구하는 고통받는 인간의 괴로움을 수인하며 치유해가고자 하는 교육적 가치와 미션에 따라 DBT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앞으로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저희 DBT 교육원은 이러한 미션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언제나 마인드풀한 마음으로 환영하고 협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제 곧 DBT 집중과정을 위한 여러 준비 프로그램이 시작이 됩니다. 각 팀별로 또는 영상이나 직접 만남으로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용범

대표
DBT 교육원

DBT 감정조절 클래스 1-1 Feedback

저는 상담자로 일을 하면서 하나의 이론을 오랫동안 수련 받는 것에 대해 목말라하는 와중에 DBT 클래스를 알게되었습니다. 

DBT 기술마다 클래스가 있는 것을 보고 이거다 싶었지요.

감정조절 클래스 수업을 들으면서 미지의 DBT 세계를 조금씩 탐험하는 것도 저에게 큰 지적인 즐거움을 줬지만, 보다 제 감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감정에 대해 굉장히 회피적인 사람이었고, 제 감정에 대해 돌보지 않는 사람이었다면, 감정조절 스킬을 배우고 스스로 익히면서 제 감정이 부끄럽거나 유약하거나 못났거나 부족하다기보다는 소중하고, 당연하며, 보호받아야 마땅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감정을 마주하다보니 내가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감정을 어루만지고 통제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에 한 발자국 나아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정 조절에 대해 마치 미리 예측하고 예견한 것 마냥 모든 상황에 강박적으로 기술하고, 대처하고, 조절하고, 대응하는 감정 해부학 같은 워크시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

치료팀이라는 것을 경험하면서 느낀 것은 ‘와 이러한 구조를 내 주변 상담 동료자들과 함께 구성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자주 지각하는 바람에 발표하고 말하는 기회는 많이 없었지만, 제 감정, 사건, 생각 등을 이야기할 때마다 구성원들에게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제 감정에 대해 보다 확신이 들 수 있었습니다.

마인드풀니스 응급여행 가이드 07

조용범 박사ㅣYong Cho, Ph.D.

잔디나 모래 위에 가만히 누워서, 눈을 감고 호흡을 정돈합니다.
포근하게 온 몸에 전해오는 촉감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경험해보세요.

하늘에 보이는 구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살펴봅니다.
바람의 숨결을 촉감으로 청각으로 후각으로 느껴보세요.
비바람이 불거나, 눈보라가 치거나, 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어도 잔디나 모래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나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잔디가 하는 것처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보겠습니다.”

“오랜 시간 묵묵히 많은 이에게 추억과 영감, 휴식을 주는 모래 해변과 같이 나의 삶을 거부하지 않고 수용합니다.”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위기 상황으로 감정이 폭발할 것 같은 순간에,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힘을 내어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한번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며 바닥에 누워 보세요. 잔디 위, 해변이나 벤치 위, 집 거실의 바닥 어느 곳이던 괜찮습니다. 조용히 잔디 풀 한포기가 되어보고, 모래알 하나가 되어봅니다. 그냥 그렇게 누워 나의 감정, 나의 고통, 나의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여 보십시요.” Dr. Cho

마인드풀니스 응급여행 가이드 06

조용범 박사ㅣYong Cho, Ph.D.

숨을 고르며 우리 몸의 모든 움직임 하나하나를 자각해봅니다.
좋은 음식으로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준 그릇과 식기를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물을 살짝 묻힌 수세미에 친환경 세제를 적당히 덜어보세요.
들숨과 날숨을 하며 세제의 향에 집중해봅니다.
그릇과 수저 하나하나를 손으로 느끼며 한 번에 하나씩 깨끗하게 만들어봅니다.
마음이 급해지고 주의가 흐트러지면 이를 알아차리고, 다시 설거지를 하는 손의 감각으로 돌아옵니다.
한 번에 하나씩, 설거지를 할 때는 설거지만을 합니다.
설거지를 마친 후 커피와 차를 마인드풀하게 준비해보세요.

 

 

“설거지는 우리의 오감을 모두 자극하며 현재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아주 좋은 마인드풀니스입니다. 물과 식기는 우리의 촉각과 청각을 깨어나게 하고, 세제 향은 우리의 후각을, 깨끗하게 씻어지는 식기는 우리의 시각을 엽니다. 힘든 마음이 들 때 설거지를 해보세요. 나의 마음을 씻어내고 정돈하며 끓어오르는 생각에서 잠시 현재로 돌아오도록, 설거지하는 몸의 모든 움직임을 오감을 열어 자각해 보십시요.” Dr. Cho

마인드풀니스 응급여행 가이드 05

조용범 박사ㅣYong Cho, Ph.D.

운동을 할 때, 동작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봅니다.
나의 신체 부위 어느 곳에 어떠한 자극이 느껴지는지 있는 그대로 경험해보세요.
주변의 시선이나 다른 사람들의 움직임으로 주의가 분산되어도 괜찮습니다. 그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다시 나의 호흡과 나의 몸,나의 움직임으로 주의를 가져옵니다.

운동을 하는 목적을 인식합니다.

힘들다는 느낌이 들 때, 감각 자체로 바라보세요.
나의 호흡이 몸 구석구석 퍼져 나가고, 산소가 에너지와 혈액으로 변화하여 나에게 힘을 준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의 몸 가운데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그 부위를 인식하며 마음을 전해보세요.

“이 세상을 걸어 다닐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피아노를 치거나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게 하는 나의 소중한 손, 너의 수고를 잊지 않을게.”
“내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나의 뼈와 관절,근육,살과 피부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몸을 빨리 피하거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할 수 있도록 교감신경계가 급격하게 흥분합니다. 하지만 감정적 위기를 겪을 때는 실제로 위협이 없거나 적은 상황에서도 신경계가 자동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우리는 위험에 처했다고 인식하게 됩니다. 이때 몸에 쌓이는 많은 긴장과 에너지를 빠르게 분출한다면, 감정적 격정이나 위기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온 몸을 던져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움직임을 만들어 보세요.” Dr. Cho

바람에 실려온 엷은 향

클리닉 가는 길 앞의 공원.
녹색 빛의 식물들과 하늘.
이렇게도 맑고 밝은 날.
바람에 실려온 엷은 향이 잠시라도 지금 이 순간에 머물게 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