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의 고통은 마음속에서 기억을 지우려는 노력을 하게 만듭니다
기억을 철저하게 회상하는 직면의 시간
인지적 회피로 인해 형성된 왜곡된 기억들
감정프로세싱이 끝나면 트라우마 상처가 아물기 시작합니다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약물남용 및 정신보건국 SAMHSA가 인증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위한 치료기법 PE
PE 지속노출치료 소개

지속노출치료, PE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에드나 B. 포아 (Edna B. Foa, Ph.D.) 박사에 의해서 개발된 심리치료입니다.
성폭력, 재난, 사고, 범죄, 고문 등에 의해 발생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를 단기간 내에 매우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심리치료 기법입니다.
지속노출치료는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을 체계적으로 직면할 수 있도록 돕고, 감정을 프로세싱을 함으로써 불안을 일으키는 상황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PE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약물남용 및 정신건강보건국Substance Abuse and Mental Health Services Administration, SAMHSA에 의해 채택되어 그 치료 효과를 널리 인정받았으며, 전 세계의 많은 피해자들이 PE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였습니다. PE 치료는 PTSD 뿐만 아니라 외상과 연관된 우울증, 불안과 같은 증상들도 경감시키는 극소수의 과학성이 입증된 심리치료입니다.
역자인 조용범 박사는 2003년부터 에드나 포아 박사의 지속노출치료PE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였으며 2005년에는 에드나 포아 박사를 한국에 초청하였고, 2011년에 이어 2022년 지속노출치료 치료자 가이드와 워크북 제2판을 번역, 출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