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T 치료법을 창시하신 리네한 선생님과
치료에 최선을 다해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BT 치료 내담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1년 4개월 동안의 치료 과정을 마친 저희 아이의 이야기를 돌아보며,
마샤 리네한 선생님의 책 《인생이 지옥처럼 느껴졌을 때》를 읽던 때가 떠오릅니다.
그때 이 치료법이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간절한 마음으로 검색을 하다가
더 트리 그룹을 발견한 순간이 생각납니다.
저는 선생님과 DBT 치료법을 믿고, 성인으로서 아이의 자유를 존중하려 노력하며
가능한 한 간섭을 줄이려 했지만, 늘 마음 한편에는 조마조마함이 있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기분이 가라앉는 아이를 보며 걱정이 되지만,
다시 천천히 일어서는 모습을 보면서 DBT 치료법을 창시하신 리네한 선생님과
치료에 최선을 다해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