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학술적 연구에 따르면 어린 아이들의 학습장애는 다양한 형태로 발현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시각처리능력과 청각처리능력이 쓰여지는 학습적 상황에서 아이가 학습장애를 겪고 있는지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각적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는 글자와 단어의 시각적 구별, 시각적 기억, 또는 시각적 폐쇄에서 문제를 직면하게 됩니다. 어린 아이들의 시각적 처리와 그에 따른 맞춤법 문제는 학습 장애의 초기 징후 중 하나로 여겨지며 독서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집니다. 청각적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는 음성 인식, 청각적 차별, 청각적 기억 및 청각적 배열과 혼합 등에서 문제를 갖게 됩니다. 이 문제 또한 읽기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학습의 많은 부분은 언어 습득이 잘 되었는지에 달려 있으며 어린 아이들에게 있어 언어 습득은 발달 과정 중 생각 처리 능력과 추상적 개념 이해 능력을 갖추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어릴 때 다뤄지지 않은 언어 습득 문제는 커서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언어와 관련된 학습장애를 겪고 있는지 의심할 수 있는 경우는 대개 특정 나이가 되어서도 말을 너무 적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경우, 문법 혹은 구문의 올바른 사용이 어려운 경우, 학습관련 어휘가 현저히 낮은 경우, 구두 언어의 이해도가 낮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저희 “액티브 러닝 센터”의 심리교육적 접근은 이러한 학술적 이론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