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 가는 길 앞의 공원.
녹색 빛의 식물들과 하늘.
이렇게도 맑고 밝은 날.
바람에 실려온 엷은 향이 잠시라도 지금 이 순간에 머물게 하는 날입니다.


여전히 불안, 외로움, 걱정 등이 밀려올 때가 있지만 이제는 막연히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배웠으니까요.


“지금은 제가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제가 걱정하고 두려워했던 것보다 마음을 비우고 정면으로 대해보면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점점 알아가고 있기 때문일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