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나를 지키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DBT 치료 내담자
DBT 치료를 받기 전에는 삶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감내하면서 살아갈 필요가 있는지 의문만이 가득했습니다.
(이벤트가 있을 때면) 다른 사람들 말대로 “난 참 예민하구나.. 난 문제가 많구나”라는 생각에 빠져 제 자신을 질책하기 바빴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있는 자리에서조차 눈치보기 바빴고,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트리그룹을 찾왔습니다.
그리고 열 달의 시간을 통해 제 삶의 많은 부분이 변했습니다.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나를 지키는 방법을 배웠고 이것이 익숙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제 삶에는 예기치 못한 순간들이 있겠지만,
더는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그 어떠한 감정보다 큰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그간 애써주신 트리그룹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선생님들께 DBT 치료를 받은 경험은 제 삶에서 가장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온전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리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을 자주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 더 트리 심리클리닉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