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미국 뉴욕 The Zucker-Hillside Hospital에서
한국어권 이민자 대상으로 DBT 개인치료와 스킬훈련그룹을 시작하다."
한국어권 이민자 대상으로 DBT 개인치료와 스킬훈련그룹을 시작하다."

조용범 박사는 2001년부터 미국 뉴욕 The Zucker-Hillside Hospital에서 한국어권 이민자 대상으로 DBT 개인치료와 스킬훈련그룹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내담자들이 화병(Hwa-byung) 증상을 호소하였는데, 한국 문화에서 독특하게 발생하는 이 어려움을 DBT 치료를 통해 개선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현상에 대해 뉴욕타임즈 등 많은 매체에서 큰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 때 조용범 박사는 마샤 리네한의 DBT 스킬훈련 매뉴얼에 있는 워크시트를 한 장씩 한국어로 번역하여 내담자를 위한 DBT 스킬훈련 그룹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후로 7년에 걸쳐 DBT 스킬훈련 워크북 한국어로 번역 출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