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는지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School of Lifeㅣ액티브 러닝 센터, 참여 학생의 글
Active Learning은 간단히 말하자면 공부를 통한 명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관찰 아래 자신이 스스로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는지 배우는 시간이죠. 결과를 넘어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과정이에요. 과거 한국에서는 학자들이 관을 쓰기 전에 몇 시간 동안이나 돌로 먹을 갈았다고 해요. 육체적인 노동을 위해서라거나, 먹물이 없어서가 아니라, 집중력을 갈고 닦기 위한 과정인 것이죠.
Active Learning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학자는 아니지만, Active Learning 이 집중력과 습관을 갈고 닦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먹을 가는 과정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Active Learning이 힘드냐고요?
그럼요.
토요일마다 와야하는 것이 정말 싫을 때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돌아보면 좋은 이유에서였고,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어요.
* 더트리그룹에서는 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솔직한 치료 후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