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과 수학에서 각기 다른 목표 학습행동을 습득하기 위해 같은 이름의 개별화 학습 스킬을 사용했고
초기에 보였던 문제 학습행동을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School of Life- 액티브 러닝 프로그램의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목표 학습행동이 있지만, 같은 아동청소년으로서 같은 관심사를 공유할 때도 많습니다. 이 편에 소개할 두 액티브 러너즈(Active Learners)는 각각 고등학생(A 학생), 중학생(B 학생)으로, 작문과 수학에서 각기 다른 목표 학습행동을 습득하기 위해 같은 이름의 개별화 학습 스킬을 사용했고 초기에 보였던 문제 학습행동을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희 치료진은 A 학생의 관심사인 축구를 개별화 학습 스킬 개발에 적극 사용하여 글의 주제를 “축구공”에 대입하게 했습니다.”
액티브 러닝 프로그램 참여 초반 A 학생은 영어 작문을 할 때 생각이 과도하게 많아져 주제에서 벗어나는 내용을 쓰거나 하나의 글 안에 여러 개의 주제를 담는 문제 학습행동을 보였습니다.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목적을 끝까지 잃지 않고 생각의 갈래가 하나로 이어져야 하는데 A 학생이 작문을 할 때마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필요했습니다.
저희 치료진은 A 학생의 관심사인 축구를 개별화 학습 스킬 개발에 적극 사용하여 글의 주제를 “축구공”에 대입하게 했습니다. A 학생이 서론-본론-결론에 걸쳐 “축구공”을 끝까지 패스할 수 있도록 반복 연습을 했고 수 개월 후 위 문제 학습행동은 거의 소거되어 TOEFL (토플) 작문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까지 거둘 수 있었습니다.
A 학생과 마찬가지로 축구를 관심사로 가지고 있는 B 학생은 수학에서 등호를 넣어야 할 곳에 넣지 않는 문제 학습행동을 보였습니다. 연산식을 풀 때 복잡한 계산도 머릿 속에서 하려는 습관이 고착화되어 등호를 계속 빠뜨리거나 넣지 말아야 할 곳에 넣어서 B 학생 스스로 혼란을 만드는 일이 빈번해졌고 그로 인해 수학을 더욱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B 학생도 “축구공 패스 스킬”이라는 개별화 학습 스킬을 반복 연습하게 했는데 등호의 양 쪽은 같은 값을 가져야 하므로 등호가 “축구공”이 되어 같은 편 선수에게 패스하는 이미지를 연상하게 도왔습니다.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축구의 룰을 수학에 대입시키자 B 학생도 더욱 쉽게 스킬을 적용할 수 있었고 등호를 넣어야 할 자리에 꼭 넣어야 하는 이유를 깨달은 후,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조금씩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저희 School of Life – 액티브 러닝 프로그램의 치료진은 액티브 러너즈(Active Learners)가 문제 학습행동을 소거시키고 학습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개별화 학습 스킬을 개발하여 아이들이 학습 상황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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