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과 불안함:
범불안장애
걱정과 불안함:
범불안장애
범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지나친 걱정을 하며 이를 중단하거나 통제하기 힘들다고 느낍니다. 만성적으로 걱정을 하기 때문에 언제나 ‘폭풍 전의 고요함’과 같은 느낌을 갖거나, ‘~하면 어떻게 하지?’ 와 같은 걱정하는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일상이 되어버린 걱정하는 마음과 불안한 마음
보이지 않는 막연한 걱정과 불안함과의 싸움
이러한 범불안장애는 매우 흔히 발생하는 문제로 전체 인구의 약 4%가 이를 겪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만 1,200만명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다른 불안장애까지 포함한다면 불안감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은 전체 인구의 10~12% 정도로 추정됩니다. 연령, 성별, 사회경제적 상태나 직업군에 관계없이 모든 영역의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범불안장애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번째는 일어날 가능성이 적거나 일어난다고 해도 충분히 잘 다스릴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지나친 걱정을 합니다.
-두번째는 신체적 긴장과 신경과민, 초조한 느낌이나 예민한 느낌이 지속됩니다.
불안에는 세 가지 요소가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생리적 요소 (예.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시야 흐림 등), 인지적 요소 (예. 부정적인 생각 –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거야.”), 그리고 행동적 요소 (예. 중얼거림, 회피 등) 가 있습니다. 불안과 공포는 당면한 위험에 대한 경고 신호로써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지나칠 경우 적절한 대처를 더 어렵게 하고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