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지 않아 깊이 숨겨둔 나만의 비밀,
마음 속 감옥에 자신을 가두는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는 성폭력이나 학교폭력과 같은 범죄, 자연재해, 사고 등을 경험한 후에 트라우마로 인하여 오랜 기간 고통 받는 정신적 후유증을 말합니다. 갑자기 이유없이 과거에 겪었던 트라우마가 떠오르고 이로 인한 공포감이나 분노, 불안, 무기력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트라우마가 발생한지 수개월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고 유지되거나 심화된다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가 아닌지 염두에 두며 곧바로 심리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경험 증상: 침투적이고 반복적으로 트라우마가 떠오르며, 감정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악몽을 꾸거나 플래쉬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회피 증상: 원치 않는 재경험 증상을 피하기 위해서 특정 장소와 활동, 사람들을 피하고 생각과 감정을 피하면서 일상 기능성이 저하되는 경험을 합니다.
–과각성 증상: 늘 불안하고 긴장되어 있으며,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집중력이 저하됩니다. 주변을 경계하고 작은 소리나 움직임에 깜짝 놀라는 경험을 합니다.
이와 비슷한 증상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아래의 전문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